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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로 선정된 애월읍 구엄어촌포구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중국인 관광객 150여명은 제주 전통 해녀 밥상문화인 '톳 밥 만들기' 를 비롯 우리민족 전통의상인 한복과 제주 전통 해녀복(소중이.물적삼)을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제주의 어촌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체험마을로 유치하여 어촌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경쟁력있는 어촌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처음 공모를 통해 지난 7.3일 제주에서 구엄 어촌계를 비롯한 전국 5개 어촌계가 시범적으로 선정되었다. 고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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