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택시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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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 관광 성수기 및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세버스와 택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전세버스 운전자 자격관리 및 차량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또 오는 5일까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도내 개인택시 3900여 대를 대상으로 청결 여부, 미터기 관리상태, 운전사 복장상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6일간 법인택시 1475대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도내 전세버스 2258대를 대상으로 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도내 개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가을 관광 성수기 및 전국체전 기간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해 제주 관광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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