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월요일 10~11시는 통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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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8월 전화통화량 분석 결과

제주시의 전화민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11시에 가장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정보통신 분야 통계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본청과 읍·면·동 전화통화량을 조사해, 그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제주시의 8월 한 달간 총 통화량은 38만9335건으로 1일 평균 통화량은 1만2977건, 직원 1인당 1일 평균 통화량은 약 6건이었다.

 

특히 전화통화량이 많은 부서 TOP 10을 선정한 결과 제주보건소가 2만221건으로 전체 통화량의 5.2%를 차지했고 이어 애월읍이 1만6946건(4.4%), 이어 교통행정과가 1만3182건(3.4%)로 나타났다.

 

민원부서인 건축민원과와 세무과도 각각 1만262건, 1만116건으로 부서별 통화량 TOP 10에 포함됐고 한림읍과 구좌·조천읍도 통화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화통화량은 월요일이 전체 통화량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전 10~11시가 다른 시간대에 비해 다소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월별, 분기별, 연도별 통화량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공공요금 분석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72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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