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금 취급 세외수입 기관 실태 점검
제주시, 현금 취급 세외수입 기관 실태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속보=공영 유료주차장에서의 주차요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시가 현금을 취급하는 모든 세외수입 관련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시는 20일 ‘세외수입 징수체계 점검 대책’을 마련해 입장료와 관람료를 징수하는 등 현금을 직접 취급하는 기관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주차요금 횡령 비리 의혹은 과거에 없었던 전산시스템을 조작하는 수법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현금을 취급하는 모든 기관에 대한 점검을 벌여 나갈 것”이라며 “시스템상 비리가 개입할 개연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