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오는 12월 7일까지 ‘한국의 馬, 시공을 달리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기획 특별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주 말 풍경 사진 속 주인공을 찾고 있어 눈길.
이번 전시에서는 구한말부터 현대에 이르는 제주의 말 관련 사진 50여 점을 소개 하고 있으나 몇몇 사진은 정확한 현황을 알 수 없어 궁금증 증폭.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국가기록원이 제공한 1950~1980년대 사진은 당시 목장 현황과 말에 대한 일면은 파악할 수 있으나 정확한 내역은 없는 상태”라며 “사진 속 장소나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니 도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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