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도심 재건 프로젝트, 제주의 첨단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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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첨단 기술로 필리핀 도심 재건 프로젝트가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인 ㈜대은(대표 송기택)ㆍ㈜대은계전(대표 고휴환)ㆍ㈜케이렘(대표 부정환)은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국립 난양공대 에너지연구소와 ‘R&D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의 맞춤형 시장 창출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태풍 하이얀의 영향으로 전기가 끊긴 필리핀 비자야스 지역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주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젝트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에너지연구소는 ㈜대은과 ㈜대은계전이 각각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케이렘의 풍력 발전시스템에 주목해 이번 R&D공동연구를 제안, 제주 기업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제주테크노파크 관게자는 “지난 수년 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해온 기술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 속에 제주의 기술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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