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기량 발휘하려는 바람 왜곡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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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승마선수협의회 서울서 기자회견 갖고 주장

전국승마선수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5회 전국체전 승마경기장이 제주대 승마경기장이 아닌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시설 미비와 운송 등 문제로 제주에서 경기를 열지 못하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하려는 바람을 정치적으로 왜곡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승마선수들인 이들은 “만약 제주에서 경기가 강행됐다면 출전하지 않을 생각도 하고 있었다”며 “말 보호 차원에서 제주대 승마경기장에서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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