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ㆍ월정 지질트레일‘ 행사서 제주문화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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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5일 개최될 ‘김녕ㆍ월정 지질트레일’ 길열림 행사에서 제주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녕ㆍ월정 지질트레일’은 2010년 첫 선을 보인 ‘수월봉 지질트레일’과 올해 4월 개통된 ‘산방산ㆍ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된 지질트레일 코스다.


이날 개통식에는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음악을 통해 지키고 있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뚜럼 브라더스'의 공연과 더불어 구좌초등학교 학생들의 노래가 탐방객을 맞이한다.


이어 김녕과 월정을 대표하는 옛 마을 행사인 김녕 ‘돗제’와 월정 ‘해신제’를 재연,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제주 문화를 선보이고 제주 ‘몸죽’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녕ㆍ월정 지질트레일’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김녕어울림센터에서는 돌래떡ㆍ지질층 화분ㆍ대나무 낚시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질트레일 코스 내 명소 10곳에서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탐방객들을 위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명소는 ▲도내불 ▲게울샘굴 ▲입산봉 입구 ▲성세기당 ▲김녕리 밭담길 ▲빌레정 ▲당처물 동굴 ▲해신당 ▲투물러스 ▲ 덩개해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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