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18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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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01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선발 교과와 인원은 16개 과목 170명과 특수교사 2명, 비교과 교사(보건, 전문상담) 8명 등 총 180명이다.

 

16개 과목별 선발 인원은 ▲국어 27명(장애인 2) ▲수학 28명(장애인 3) ▲영어 20명(장애인 2) ▲물리 4명 ▲생물 4명 ▲일반사회 12명(장애인 1) ▲도덕윤리 8명 ▲체육 14명 ▲음악 10명(장애인 1) ▲미술 10명(장애인 1) ▲중국어 11명(장애인 1) ▲기술 4명 ▲가정 4명 ▲식물자원조경 4명 ▲전기전자통신 6명 ▲기계금속 4명 등이다.

 

또 비교과 교사로는 ▲보건 5명 ▲전문상담 3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전형대상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 2015년 2월 교원자격증 취득 예정자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이며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은 12월 6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면접)은 내년 1월 14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이 늘면서 선발 인원은 지난 5월 사전 예고된 60명에서 18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교육청 교육지원과 710-033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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