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직장대항 테니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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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도민체전 동호인부 클럽대항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가 14일과 15일 이틀간 서귀포테니스장과 제주대 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는 도민체전 사전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처음 열리는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는 14일 제주대 테니스장과 봉개테니스장에서 각 직장의 명예를 걸고 9개 직장 12개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 기량을 겨룬다.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15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14개클럽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는데, 테니스 게임의 흥미를 유발하고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실력차를 두어 1부와 2부로 나눠 시합이 진행된다.

다음은 참가팀. △직장부(9개팀)=법원 제주대 농협 남녕고 제주은행 수산연구소 도청 경찰청 전파관리소 △지역클럽(14개클럽)=신제주 동문 연동 칠십리 한라 오름 한마음 대정 소만 삼호 월드 정존 한울 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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