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ICC 제주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2일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모두 8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제주 출신이고, 나머지 7명은 다른 지방 출신으로 확인됐다.
ICC 제주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1차 서류심사와 다음 달 7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 3명의 후보자를 선발해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ICC 제주는 다음 달 11일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고 제주도와 협의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주도의회가 20일 이내에 ICC 제주 사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을 실시하고 청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 ICC 제주는 오는 12월 5일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임용한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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