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6일 제주올레길 15코스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주관광 동절기 대비 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 표지판 설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표지판은 현재 올레길에 설치돼 있는 안내 리본들이 변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된 것이다.
이번 표지판에는 올레길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위치 확인 및 코스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계도하기 위한 내용 등이 담겼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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