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 명소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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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 공식 발대식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관광형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조합장 양승석)은 다음 달 1일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의 공식 발대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단장 부성진)을 구성, 다채로운 문화관광형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식 구성된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은 ▲각종 홍보 부스 운영 ▲매주 상가 내 문화공연 실시 ▲홍콩 전통시장 탐방 등 제주중앙지하상가를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매주 주말 제주중앙지하상가 내 랑데부 홀에서 개최되는 문화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 공연은 아카펠라 공연, 마술쇼, 룰렛이벤트, 비보잉 댄스는 물론 ‘버스킹 서바이벌 공연’도 실시해 도내 아마추어팀의 공연 참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주중앙지하상가 대표 캐릭터도 새롭게 공개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제주중앙지하상가 대표 캐릭터는 상가 내 다양하게 적용돼 이용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특색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 관계자는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제주 쇼핑 1번지 및 국제명소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제주 도민들과 제주중앙지하상가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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