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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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 제주도 선수단

육상 경기가 스타트를 끊으면서 이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94회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3관왕을 차지했던 김민지(제주도청)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경험을 무기삼아 고교 졸업 후 첫 메달을 노린다.

런던올림픽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정혜림(제주시청)은 여자 일반부 100mH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고부 400m에 출전하는 박경재(오현고 2), 여자일반부 400m 손수연(서귀포시청)과 오정순(제주시청) 등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제주 체육 사상 축구에서 여고부와 여대부가 처음으로 출전하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제주여고는 오전 10시부터 일출고성운동장에서 8강전 경기를 치르고 제주국제대는 오전 9시30분 표선생활체육관 운동장에서 강원도립대와 일전을 벌인다.

탁구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었던 양하은(대한항공)이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빛 스매시를 날린다.

역도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 대회 최종 성화 주자로 나섰던 김수경(제주도청)을 비롯해 윤지수(제주도청), 윤수진(한국체대 3) 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유도회관에서 진행되는 유도 남고부에서는 김재현(남녕고 3) 등 9명이 출전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허선미는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종합에 출전, 이 대회 2년 연속 5관왕을 노린다.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었던 엄지은(제주도청)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메달이 유력시되고 있다.

수영 다이빙에서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은, 동 3개의 메달을 목에 건 고현주(남녕고)가 플렛폼과 싱크로에 도전한다.


■ 전국 선수단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이 계영 800m에 출전해 첫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마스터즈를 비롯해 2·3인조와 개인종합 등 4관왕의 금자탑을 쌓은 ‘볼링 여제’ 이나영(대전)도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열리는 2인조 경기에 나선다.

최근 영국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과시한 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서울)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대학부에서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육상 경기도 시작된다. 한국 육상의 간판 여호수아(인천)가 남자일반부 100m에 출전해 한국 신기록에 도전한다.

펜싱에서는 남연희(전북)가 여자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와 함께 세계신기록 등 신기록 행진이 펼쳐지고 있는 양궁 경기가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계속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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