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국제유가 폭등에 따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시내 중심가와 청소년우범지역을 제외한 노선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격등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이번 주중 격등제 노선을 확정, 다음주부터 시행한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격등제가 시행되면 연간 2억원 안팎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등제 외에도 본청 한 등 끄기 운동 등 과별로 에너지절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내에 시설된 가로등은 모두 6632등에 이른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용관 songyk@chejunews.co.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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