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 김희중 광주대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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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추계 정기총회…현안 등 논의

 

   
▲ 30일 제주시 한림읍 엠마오연수원에서 열린 천주교 주교회의 추계 가을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엠마오연수원에서 주교회의 2014년 추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의장을 선출했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이 신임 의장에 선출 됐다.
 

의장 선출은 의장인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와 부의장 김지석 주교(원주교구) 등 의장단 임기가 끝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는 2008년 의장으로 처음 선출됐으며, 2011년 재임돼 6년째 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 천주교 예비신자 교리서 개정안 심의 ▲축복 예식과 수도 서원 예식 심의 ▲천주교 용어집 개정판 심의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 기도 심의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 시성 기도문 변경안 심의 ▲2015년 바티칸 정기방문 일정 논의 △엠마오연수원 건축 경과보고 ▲교황 방한 행사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문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02-460-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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