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은 최근 계간 ‘다층’ 2014년 가을호(제63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에는 기획 특집으로 ‘현대시의 다양한 표정’을 주제로 박수빈의 ‘키치와 현대시’, 현순영의 ‘서정시로써 서정시를, 시로써 시를’ 실었다.
또 책은 젊은 시인 7명의 시, 시조 시인 3명의 시조를 조명했고, 박무웅 시집 ‘지상의 붕새’, 문순자 시집 ‘아슬아슬’, 박완호 시집 ‘너무 많은 당신’, 구이람 시집 ‘하늘 나무’의 서평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층 산문으로 ‘사진을 읽는 남자’, 다층 스케치로 ‘시와 그림과 노래로 아름다웠던 여름이여!’를 실어 읽을거리를 더했다.
다층 刊.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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