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은 다음 달 9일 ‘비트큐브’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트큐브’는 누구나 쉽게 제어 규칙을 설정할 수 있는 모듈형 키트로, 빛ㆍ소리ㆍ움직임 센서ㆍLEDㆍ모터ㆍ블루투스ㆍ적외선 센서 등 11개에 이르는 모듈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다.
워크숍 참여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각 키트를 조립하면서 알고리즘의 기초를 이해하고 , 센서에 반응하는 로봇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트큐브 워크숍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 ‘청년창업과 도전’에 이은 세번째 워크숍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비트큐브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워크숍은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해 1인당 2만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edu@nexoncomputermuseum.org)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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