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 5척과 고속단정 3척, 승조원 13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람선 침몰 사고를 가정해 상화 전파 및 비상 출동, 승객 탈출 유도 및 구조, 안전한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짧은 시간에 많은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줄사다리를 자체 제작, 훈련에 사용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유람선이 침몰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다수의 승객을 신속하게 탈출시키고 구조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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