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10곳을 방문해 청년작가·학예연구사와 학생·원생들이 함께 미술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해 호응.
이 프로그램은 동남초 등 초등학교 6곳과 하원초 병설유치원 등 유치원 4곳에서 각각 2차례 진행된 결과 학생과 원생 200여 명에 의해 다양한 협동작품이 제작돼 교실 등에 전시.
제주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술 수업을 벗어나 자유롭게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며 “미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강조.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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