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 연계 사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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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일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내년 사업에 대상지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은 이웃한 시·군이 연대해 하나의 생활권을 구성,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확충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계한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이 올해 사업으로 선정돼 28억4000만원을 지원 받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설명회를 진행한 뒤 행정시별로 사업신청을 접수 받아 우선순위를 정해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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