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본팬 초청 대규모 팬미팅 등 홍보 마케팅 박차
토스카나 호텔(대표 김무영)은 대규모 한류팬들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카나 호텔은 다가오는 겨울시즌을 맞아 호텔 앞에 제주산타마을을 조성, 동남아관광객를 비롯한 국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께 일본 한류팬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팬미팅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일본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한류 스타가 투자한 호텔인만큼 해외 한류팬들이 제주도를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호텔 주변에 위치한 요트장, 승마장, 감귤농장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강정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은 부지면적 2만1026㎡ 규모에 스탠다드 객실과 스위트룸 객실 총 61실로 구성됐으며, 최고급 별장형으로 지어진 54평형 풀빌라 2채와 86평형 2채가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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