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사이트서 제주여행 상품 홍보나서
최근 개별관광객 증가 추세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가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중국 내 대형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전문사이트인 유재망을 활용, 중국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자유여행 상품 페이지를 구성해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홍보활동 이후 제주자유여행 상품은 주간 평균 700건이 넘는 구매건수를 기록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개별관광객들이 대부분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통해 제주관련 여행정보를 습득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만큼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홍보에 활용한 유재망은 2004년에 창립된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전문 사이트로, 중국리서치전문사인 i-research의 통계발표에서 중국 내 온라인 여행상품 점유율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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