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한우·육우·젖소·돼지·닭 등 축산법으로 규정된 주요 가축 5종과 말·오리·양 등 기타 가축 30종이다.
이번 조사는 마을 별로 담당 조사원이 방문, 면접과 확인 조사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 입력, 자료로 구축된다.
조사결과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감한 가축종의 경우 요인을 분석하고, 필요시 재조사가 진행된다.
가축통계조사는 축산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이자, FTA 대비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이뤄진 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 지역에는 모두 55만5000여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주요 가축을 보면 소 1만6583마리, 돼지 14만6440마리, 닭 32만9554마리 등이다.
문의 서귀포시 축산과 76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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