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일 최종전...'서울전 무승 사슬'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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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무승 사슬’ 끊기에 도전한다.

 

제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로 서울과 격돌한다.

 

제주는 박경훈 감독이 부임한 2010년 9월 이후 서울과의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20경기 연속 무승의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박경훈 감독은 최근 “이번에는 기필코 서울을 꺾겠다”며 “올 시즌 동안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제주도민들에게 서울전 승리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송진형과 알렉스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가 26일 K리그 대상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한 결과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 후보자 명단에 각각 송진형과 알렉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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