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골프 관광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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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지난 26일 골프대회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6일 도내 골프산업 경영개선 및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한 ‘2014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2년 연속 1000만 관광객 유치돌파를 기념하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국내 골프관광객을 사계절 골프관광이 가능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6월 상반기 골프대회 종료와 동시에 제주골프여행상품을 개발, 홍보사무소와 골프전문여행업체를 중심으로 하반기 골프대회 상품을 판매한 결과 전국에서 338명의 아마추어 골퍼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골프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자체 추정)는 9억6500만원으로 나타나면서 내년부터 개최 수 및 규모 등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협회 내 골프장업분과와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제주골프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골프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해 단독 전세기 등을 활용한 일본, 중국 등 인근 외국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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