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30분 제주상의서 '제주의 최고를 찾아라-신탐라순력도' 주제 마을 발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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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된다.
제주일보(회장·발행인 오영수)는 5일 오후 2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제주의 최고를 찾아라-신탐라순력도’ 마을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일보는 올해 메가투우리즘 시대를 맞아 제주의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자원을 발굴·홍보하고 녹색관광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의 최고를 찾아라-신탐라순력도’를 주제로 한 기획시리즈를 연중 보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일보가 보도한 ‘신탐라순력도’를 토대로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임안순 제주도체험마을협의회장은 이날 ‘농촌! 그 아름다움의 재창조, 마을!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마을 사업의 현황과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이어 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의 사회로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양성수 제주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선임연구원, 오택진 제주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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