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급 대폭적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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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께 예정된 경찰 총경급 정기 전보인사에서 제주경찰 총경급에 대한 대폭적인 물갈이가 전망되고 있다.
제주경찰의 총경 보직은 제주.서귀포경찰서 서장과 지방청 경무.방범.수사.경비.보안.정보과장 등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부임한 제주서장과 지방청 경비, 정보과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일단 인사기준인 ‘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에 해당된다.
이런 전망 속에 이번 인사에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양정부 서귀포서장의 유임 여부이다.
양 서장의 경우 전출 기준인 ‘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에는 해당하나 ‘치안 여건을 고려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이 있는 데다 서귀포서가 인사상 2군 부서에 해당, 자격 기준을 총경 임용 후 1년 이상인 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인사 조항 등으로 지방청내에서 김창호 정보과장이 유일한 제주 출신 총경으로 서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지난 1일자로 총경 승진 후보에서 총경으로 임용된 점이 인사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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