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도당 성명
노동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는 학과전환 특혜, 입시비리, 학교부지 매입에 따른 부동산 비리, 노조위원장 중징계 등 노조탄압 등 각종 의혹으로 총체적 사학비리의 온상으로 떠올랐다”며 “최근에는 3선의 전직 도의원이 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제주한라대에 특혜를 제공하고 대학에 근무하는 등 제주판 입법피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한라대와 관련된 각종 비리 및 도의원 입법로비 의혹에 관해 제주도정과 사법기관은 한줌 의혹 없는 철저한 감사와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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