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리틀야구단(단장 박창선·감독 이일균)이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구본능)에게서 단체모범상을 수상했다.
제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9일 KBO가 서울 코엑스 오디트리움에서 개최한 2014년도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인천연수구리틀야구단과 경기하남시리틀야구단, 청주상당구리틀야구단, 부산서구리틀야구단과 함께 단체모범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시리틀야구단 박창선 단장과 이일균 감독이 참가해 상을 받았다.
이들 5개 수상 팀은 지난 7월 열린 2014년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리틀 부문에 참가한 전국 150여 개 팀 가운데 경기력과 예의범절, 선수·지도자 언행 등에서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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