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강당이나 운동장, 특별교실 등을 활용해 컴퓨터교육과 외국어교육, 에어로빅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서귀포시 중문중을 평생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하는 한편 제주학생문화원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제주교육박물관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남제주군 제남도서관, 북제주군 한수풀도서관, 탐라대 등을 시.군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전문적 능력을 가진 퇴직자를 지역사회 평생교육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기 위해 ‘금빛평생교육봉사단’도 운영키로 했다.
이 봉사단에는 55세 이상 퇴직 교원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인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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