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한전 제주본부장 "친환경.지능적 전력계통 확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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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 경영 등 밝혀
   

“탄소 제로 섬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전력계통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성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장(56)은 14일 고향인 제주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본부장은 직전까지 본사 ICT(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운용처장으로 근무하는 등 한전생활 30년 대부분을 본사에서 보냈다.


강 본부장은 우선 “‘고객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들이 요청하는 업무를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제주에서의 구상을 밝혔다.


또한 강 본부장은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육지와 연계돼 있는 해저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제주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염해에 의한 설비 고장과 낙뢰로 인한 설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과 시설 보완을 추진함으로써 설비 신뢰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제주지역본부를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로 만드는 것도 중점 추진 과제 중의 하나다.


강 본부장은 “직장은 직원들의 자아 실현의 장”이라며 “직장 동료와 상하 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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