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지난 17일자로 이른바 ‘경찰의 별’인 경무관 승진자를 내정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사이에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급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제주지역 승진자가 누가될지에 관심이 집중.
실제 이번 총경 승진 후보로는 제주지방경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김백준 홍보계장(48)과 문영근 정보3계장(47), 오충익 생활안전계장(48), 장원석 강력계장(48) 등 4명(가나다순)이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력 후보들이 저마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근무 경력이나 내부 평가 등이 최종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직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언.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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