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지사에 권영수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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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교체가 금명간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지난 7월 출범하면서 행정부지사 교체가 점쳐졌지만 정부 조직 개편 문제 등과 맞물리면서 도정 출범 5개월이 지나도록 인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정부는 지난달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행정부지사에는 권영수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 안전총괄기획관(52·행시 28회)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안전총괄기획관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청와대 안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됐던 방기성 행정부지사는 국민안전처로 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제주 출신 전성태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관은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에 내정돼 현재 인사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행정부지사 교체 인사가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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