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휴장에 들어갔던 제주관광공사 성산포면세점이 19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전라남도 장흥군 노력항과 성산포항을 잇는 여객선 오렌지호가 선박 수리 및 점검을 마치고 정상 운항에 들어감에 따라 성산포면세점을 19일부터 정상 영업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여객선 운행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지난 10월 13일부터 불가피하게 휴장을 해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월부터 내국인면세점 구매연령 제한이 폐지되고, 내년부터 구매한도가 600달러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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