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아트홀서...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극단 가람이 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연극 ‘난, 살기 위해서’(김솔지 작·이병훈 연출)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비정규직 직장인의 삶을 다뤘다.
극단 가람 관계자는 “첨여한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조명했다”며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주인공처럼 어두운 미래를 맞는 20대들이 더 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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