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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0일 전국 913개 상영관에서 44만2천825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수 110만1천226명을 기록했다.
이는 '7번방의 선물'(2013·1천281만)·'변호인'(2013·1천137만)과 동일한 속도라고 이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같은 날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누적 관객수는 94만9천357명으로, 이르면 21일 중으로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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