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제주자치경찰, 아름다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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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제주도자치경찰단 주민생활안전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해묵은 허물을 벗어 던지고 맑고 고운, 멋진 자치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일생을 통해 네 번씩이나 변혁을 시도하는 누에처럼 자치경찰도 어두웠던 한때를 청산하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다짐했다.

특히 타 시·도와 달리 외교·국방 등을 제외한 고도의 자치권이 전 부야에 부여되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경찰의 새로운 내면의 세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도민을 편안하게, 사회는 안정되게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를 영원히 보전하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지역 정서에 부응해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명품 치안’과 최상의 안전과 행복이 확보된 ‘청청 환경’ 구현으로 열린 조직문화가 물 흐르듯이 진행돼야 한다.

외적으로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로 고객에 감동을 주는 정직하고 슬기로운 자치경찰로 거듭 태어나야 하며 치안 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면서 사회 불안감을 해소하며, 교통 사망사고 등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절대봉사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

이 고장을 지키는 우리들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안전한 곳, 즐기기 위한 여건이 충족한 지역, 쉬고 갈 수 있는 편안한 곳, 휴식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는 추억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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