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乙未年) 첫 날 새 아침이 추위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제주일보 창간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에 제주일보는 ‘함께 걸어 온 70년 함께 걸어 갈 100년’을 대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제주도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격동의 현대사를 써온 전통지이자 ‘제주 대표’ 신문으로서 향후 100년의 제주 미래도 도민들과 함께 열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주도민,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살기 좋은 섬’으로 행복한 제주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서예가 현병찬 선생이 보내 온 ‘함께 걸어 온 70년 함께 걸어 갈 100년’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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