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價‘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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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최고 55원 차이
유류 가격이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도내 주유소별로 휘발유 가격이 ℓ당 최고 55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도내 185개 주유소별 유류가격을 분석한 결과 휘발유 가격은 제주시 오등동 Y주유소가 ℓ당 1595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용담2동 S주유소가 1594원, 연삼로 H주유소가 1593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귀포시 하효동 효돈농협 주유소는 ℓ당 1540으로 가장 저렴, 가장 비싼 주유소와 ℓ당 55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제주도 전체적으로는 ℓ당 평균 1577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경유도 가장 비싼 주유소가 ℓ당 1316원으로 가장 저렴한 주유소 1255원에 비해 61원이나 비쌌다.

또 보일러 등유도 ℓ당 890원에서 960원까지 판매, 최고 70원의 가격차를 보였고 실내등유도 ℓ당 895원에서 980원으로 최고 85원의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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