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키 175㎝ 가량의 20대 용의자가 초록색 상의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장실을 사용하겠다’며 H주유소 사무실에 들어온 뒤 혼자 있던 문모씨(24)를 흉기로 다치게 한 뒤 현금을 강취했다는 것.
경찰은 주유소 내부 사정을 아는 주변 인물 및 동일 수법 전과자, 인근 불량배 등을 상대로 20대 강도 용의자에 대한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