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10시42분께 제주시내 모 골프장에서 이 골프장 경기보조원 조모씨(38.여)가 주변 코스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경기보조를 하던 중 100여 m 떨어진 인근 홀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오른쪽 눈을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해 119 구급차로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됐다는 것.조씨를 치료했던 병원 관계자는 “조씨의 부상이 심해 서울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인데 수술을 해도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roots@chejunews.co.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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