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제주시 한림읍 지역 식당과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동네 조폭 송모씨(48)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2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A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이달 19일까지 5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한림지역 영업점 업주 및 종업원들을 상대로 송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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