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은 11일 과잉 생산과 가격 폭락으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서귀포.중문.효돈.위미농협과 합동으로 제주감귤팔아주기운동 발대식을 서울시 관악구 소재 농산물백화점에서 열고 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농협연합사업단 브랜드인 ‘한라라이’ 감귤 10㎏, 7.5㎏ 들이 5000상자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귤특미김치, 귤고추장, 귤달래무침, 오색채, 수정과, 시루떡, 귤화채 등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도 함께 열려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감귤빨리먹기대회와 감귤모양내기 등의 행사도 여는 등 감귤 홍보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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