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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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방사무소(소장 여영섭)가 11일 제주시 우당도서관 강당에서 인력난을 겪는 업체에는 필요인력을,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03년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호텔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면접을 통해 일부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필요인력을 채용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추후 통보키로 했다.

그러나 이날 구인.구직만남의 장 행사에서 특정업체에 구직자들이 몰리는가 하면 한 업체의 경우에는 한 명의 지원자도 없어 행사 20분 만에 돌아가는 등 아직도 상당수 구직자들이 3D업종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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