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00명 정도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오는 9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올해 8월 졸업예정자 포함)▲ 토익 550점 이상 ▲교정 시력 1.0 이상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 및 신체검사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약 9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600명보다 50% 더 늘어난 규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