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14만석 국내선 공급 좌석 확대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지난달 30일 14호기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14호기 항공기는 B737-800기종으로, 189석의 좌석과 2만4200 파운드의 추력을 갖고 있다.
이번 항공기는 기존에 운영하던 B737-700기종(149석) 항공기의 리스 반납 후 도입한 항공기로, 기종 교체에 따라 149석에서 40석이 증가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인해 년 14만석의 국내선(제주~김포· 청주· 군산) 공급 좌석이 확대, 매출 증대 및 제주노선 이용객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증가된 좌석만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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