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해정보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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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3일 청소년들이 인터넷 불법.유해정보를 볼 수 없도록 자동적으로 차단해주는 유해정보 선별 소프트웨어 CD를 대대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도내 마을정보센터 172곳에 유해정보 선별 소프트웨어 CD 516개를 무료로 보급해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유해정보 선별 소프트웨어 CD에는 관리자가 인터넷의 정보이용 한계를 설정하면 음란.폭력정보 등과 같은 원하지 않는 정보는 자동적으로 선별해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도는 마을정보센터의 효과를 살펴본 뒤 이 CD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감으로써 건전한 정보 이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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