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생 추경예산안 1295억원 편성
道, 민생 추경예산안 1295억원 편성
  • 현봉철 기자
  • 승인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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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634억원 규모의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에서 삭감된 내부유보금 1634억원 규모 범위 내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복지 분야와 1차산업 육성, 보훈단체 운영비 국고보조사업 매칭 지방비를 전액 반영, 1295억원 규모의 민생예산과 감채기금 335억원, 내부유보금 4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예산 1636억원 가운데 추경예산안 1634억원을 제외한 2억원은 예비비로 조정됐다.

추경예산안은 기능별로 공공행정 및 안전 532억원, 교육 21억원, 문화 및 관광 142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71억원, 농림해양수산 189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209억원, 수송 및 교통 182억원, 국토 및 지역 개발 44억원, 과학기술 26억원 등이 편성됐다.

유형별로는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직접지원사업, 법정경비 등 국비 확보에 따른 지방비 매칭분과 의무적 경비 등 132개 사업, 569억6700만원이 반영됐다.

또 FTA 대응 1차산업 육성과 미래성장동력사업,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22개 사업, 101억7700만원이 반영됐으며 사회복지 및 보훈단체, 주민생활안전사업 등 95개 사업, 43억5100만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관광 진흥사업과 스포츠 진흥사업 등 83개 사업, 11억3300만원이 반영됐으며, 연구용역비 16개 사업 중 법정용역 5개 사업과 교통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6개 사업 13억8000만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 지역 SOC사업, 민간단체 활동 지원사업, 협약사업 등 민생예산 366억4700만원이 반영됐다.

제주도는 절감예산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의회 행정경비 삭감액 152억원 중 58.6%인 88억만원을 반영하고 미편성액 63억원과 기존 절감액 198억원 등 261억원은 민생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