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276개 팀 선수 1800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제주선수단은 남주고 2년 이홍석과 한림중 2년 이상민, 아라중 2년 강다현, 한림여중 2년 고인경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고 중앙여고 1년 소수연과 남녕고 1년 김정헌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는 대전체고, 여고부는 강원체고, 남중부는 춘성중, 여중부는 봉의중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